1. 골든 글로브 긴장…"시위 대비"
오늘(8일) 미국 현지에서는 곧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열립니다. 그런데 현지에선 시상식이 엄청난 혼란에 빠질지도 모른다고 걱정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이후 처음 TV로 중계되는 영향력 있는 시상식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목적을 가진 시위대가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건데요. FBI를 비롯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일본 여행시 외국인 '지진 앱' 설치
일본에서 일어난 연이은 사고에 여행 계획 취소하는 분들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진 때문에 알람이 울려도 외국인은 알지 못할 수도 있는데, 한글로 피난하라고 알려 주는 이 애플리케이션이 도움이 된다는 정보가 많이 공유됐습니다. 재난 시에 무료로 개방되는 와이파이도 있다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3. 조디 포스터 "Z세대 일하기 짜증"
할리우드 배우 조디 포스터가 한 인터뷰에서 말한 이 말이 화제입니다. 농담처럼 "Z세대랑 같이 일하는 건 좀 짜증이 난다"는 말을 했는데요. "기분이 안 좋으니 10시 반에 출근할게요"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네요. 우리에겐 MZ 세대로 익숙하죠? '세대 갈등' 미국에서도 남 일이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