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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골든]YB·라포엠, 자카르타에 신선한 충격 안기다

입력 2024-01-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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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르세라핌이 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별취재반 / 2024.01.06/

YB, 르세라핌이 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별취재반 / 2024.01.06/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별취재반 / 2024.01.06/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별취재반 / 2024.01.06/

명품 라이브 퍼포먼스로 자카르타를 뒤흔들었다.

YB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은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에서 특별 공연을 펼쳤다.

YB는 후배 걸그룹 르세라핌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관객들을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들은 정국의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와 르세라핌의 '파이어 인 더 벨리(Fire in the Belly)'로 완벽한 합을 보여줬다. 특히 김채원과 윤도현이 서로를 바라보며 "너 내 동료가 돼라"는 가사 파트를 외쳐 열기를 한껏 달궜다.

이와 더불어 YB는 정규 4집 수록곡 '담배가게 아가씨'로 록의 진수를 선보였다. 또한 상반된 분위기의 '나는 나비'를 통해 나비처럼 날개를 펴고 날아가겠다는 가사로 희망과 용기를 안겼다. 보컬 윤도현의 보이스는 여전했고 노련한 무대매너 역시 빛났다.

라포엠은 지난 1년간 음악 팬들에게 사랑 받은 K팝 히트곡 메들리를 새롭게 재해석해 불렀다. 아이브 '아이 엠(I am)'을 시작으로 스트레이 키즈 '락(樂)', 정국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세븐틴 '손오공', 르세라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까지 라포엠을 거쳐 다시 태어난 히트곡들은 인도네시아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골든디스크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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