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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제작자' 민희진 대표, '38회 골든디스크' 제작자상 "버니즈 감사해"

입력 2024-01-0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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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골든디스크'

'38회 골든디스크'

그룹 뉴진스의 제작자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제작자상을 수상했다.

6일 방송된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는 성시경·차은우의 진행 하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제작자 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된 민희진 대표는 "상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감사 인사를 드리러 왔다. 뉴진스에게 너무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 인사를 꼭 드리고 싶었다"는 소감을 먼저 전했다.

그러면서 "어렵고 힘든 일 있을 때마다 큰 힘이 돼 주신 버니즈 여러분 감사하다고 인사 드리고 싶었다. 따로 말씀 드릴 수 없어서, 이렇게 공개적인 자리에서 말씀 드린다"며 "2024년엔 뉴진스의 새로운 도전과 모험이 있을 예정이다. 항상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86년 시작된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중음악을 선정해 결산하는 자리다. 38번째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6회 일본·27회 말레이시아·29회 중국·37회 태국에 이어 다섯 번째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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