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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후 5년만 근황 주진모 "마음 무너졌는데‥"

입력 2024-01-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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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주진모

'백반기행' 주진모

배우 주진모가 사생활 논란 후 5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내 민혜연을 향한 끈끈한 애정을 내비쳤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주진모가 허영만과 함께 대구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진모는 2019년 휴대전화 해킹으로 사적 대화가 일부 유출되며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다. 해당 논란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던 상황.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5년 만에 대중과 만나는 자리였다.

주진모는 아내 민혜연과의 만남에 대해 아나운서 김현욱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결혼할 때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만나 열애 3개월 만에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공백기 근황에 대해 털어놨다. 주진모는 "20대 초반 배우가 됐을 땐 자신만만하고 무서울 게 없었다. 30대, 40대를 지나니 또래 친구들과 역전이 되더라. 3년 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이 무너졌는데 아내가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줬다. 덕분에 웃는 얼굴로 지낼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스스로를 '대식가'라고 밝힌 주진모. 그는 "관리하느라 소식을 하는데 관리 안 할 땐 엄청 먹는다. 최근엔 소식과 유산소 운동을 하며 몸매를 관리 중"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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