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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앞 적재된 물건에서 불…외벽 태우고 주민 20여명 대피

입력 2024-01-05 17:27 수정 2024-01-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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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2시 23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한 빌라 앞에서 불이 났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5일 오후 2시 23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한 빌라 앞에서 불이 났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충북 영동군 영동읍 한 빌라 앞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5일) 영동소방서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이날 오후 2시 20분쯤 원룸촌 빌라 외부에 적재돼 있던 물건에서 불이 났다"며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건물 내부로는 불이 안 들어갔고 외부에서만 불이 났다"며 "해당 빌라와 바로 옆 빌라의 외벽이 불에 그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빌라에 살던 주민 2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5일 오후 2시 23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한 빌라 앞에서 불이 났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5일 오후 2시 23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한 빌라 앞에서 불이 났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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