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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명 탄 뉴욕지하철, 작업용 열차와 추돌 사고…24명 다쳐

입력 2024-01-05 09:52 수정 2024-01-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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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오후 3시쯤 미국 뉴욕 맨해튼 96번가 지하철역 인근에서 500여 명의 승객을 태운 1호선 열차가 선로 교체 작업용 열차와 추돌해 24명이 다쳤다. 〈사진=뉴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오후 3시쯤 미국 뉴욕 맨해튼 96번가 지하철역 인근에서 500여 명의 승객을 태운 1호선 열차가 선로 교체 작업용 열차와 추돌해 24명이 다쳤다. 〈사진=뉴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열차 간 추돌 사고가 발생해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오후 3시쯤 뉴욕 맨해튼 96번가 지하철역 인근에서 500여 명의 승객을 태운 1호선 열차가 선로 교체 작업용 열차와 추돌했습니다.

추돌 직후 두 열차는 모두 탈선했습니다.

사고 열차의 모습. 〈사진=뉴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사고 열차의 모습. 〈사진=뉴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사고 현장의 모습.〈사진=뉴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사고 현장의 모습.〈사진=뉴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이 사고로 24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당국은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승객은 열차에서 하차 후 선로를 걸어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여파로 뉴욕시 지하철 1~3호선이 운행이 지연되거나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완전히 복구되는 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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