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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지방소멸…제2의 도시 부산, 과제와 해법은?

입력 2024-01-05 08:41 수정 2024-02-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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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한다' 지난해 10월 국민의 힘이 당론으로 삼았던 이른바 '메가 시티' 공약입니다. 그러면서 여태껏 부진했던 부산·경남 지역의 '메가 시티'도 다시 떠올랐는데요. 최근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은 다사다난했습니다. 숙원이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확정됐지만, 부산 엑스포 유치는 실패했습니다. 지방 소멸 시대 돌파구를 찾아야 할 텐데 먼저 저희가 준비한 리포트 보시고 박형준 부산 시장 연결해 부산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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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6개월 앞둔 시점 불거진
김포시 서울 편입

[뉴스룸 (지난해 10월 30일)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리 하남 고양

서울 주변 도시들 잇따라 합류 의사

이른바 '메가 시티' 논의 시작

[뉴스룸 (지난해 11.15) 서울 면적이 뉴욕이나 런던보다 좁다, 인구 대비 면적을 넓히는 게 좋겠다…]

나머지 지역은 어쩌라는 거냐

반발

[김동연/경기도지사 (지난 11월 3일) : 세계적 조롱거리가 될 것이고 실천 가능성이 거의 없어서 대국민 사기극이 될 겁니다.]

결국 유치 실패한 엑스포

[(지난해 11월 29일) : 예측이 많이 빗나간 것 같습니다. 제가 이것을 잘 지휘하고 유치를 이끌어 내지 못한 것은 대통령인 저의 부족의 소치라고 하겠습니다.]

눈물 흘린 시민들

하지만 끝나지 않은 도전

[최재원/SK 수석부회장 (지난해 12월 6일) : 부산의 미래는 굉장히 밝다고 생각을 합니다. 당연히 저희 기업가들, 저희 SK도 부산시의 발전에 최대한 참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인구 소멸. 빠져나가는 청년. 수도권 집중

산적한 문제들…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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