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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폭격기' 정재형 '라스' 첫 출연부터 텐션 폭발

입력 2024-01-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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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재형

'라디오스타' 정재형

코미디언 정재형이 새해부터 거침없는 개그 퍼레이드를 펼쳤다.


정재형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등장,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예능 센스를 자랑했다. '열정!열정!열정!'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황금어장'부터 애청자였다"라고 밝히며 열정 넘치는 각오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최초로 '피식대학-피식쇼'를 통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정재형.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흥미를 더했다. 팬들이 김장 김치를 선물해줬던 일화까지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 정재형은 부캐 부자답게 '05학번 이즈 백' 속 부캐로 변신해 웃음을 불렀다. 부캐로 자연스럽게 과거를 소환한 정재형은 댄스 신고식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뿐만 아니라 젝스, 와규성 등 다양한 부캐부터 성대모사까지 공개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했다.

정재형은 구독자 275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통해 두터운 팬덤을 구축해왔다. '피식대학' 외에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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