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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10분, 구조 '골든타임'…기시다 "자위대 4600명 투입"

입력 2024-01-04 14:02 수정 2024-01-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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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 지진으로 인해 집이 붕괴된 모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 지진으로 인해 집이 붕괴된 모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규모 7.6의 강진이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를 강타한 지 오늘로 나흘째입니다.

오후 4시 10분이 지나면, 지진 이후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이른바 '골든타임'을 넘기게 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잔해 속에 깔려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며 "자위대 지원 인력을 2000명에서 4600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노토 반도 북부에는 홀로 거주하는 노인이 많다"며 "구조 요청이 잇따르고 있지만 피해 지역이 좁고 긴 반도의 끝이라는 지리적 특성, 여기에 교통망 단절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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