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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격 피의자 구속심사…동기 묻자 "변명문 제출했다"

입력 2024-01-04 14:01 수정 2024-01-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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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격한 피의자 김 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영장실짐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오늘(4일) 부산지방법원 앞에 모습을 드러낸 김씨는 이 대표를 공격한 이유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경찰에 내 변명문을 제출했으니 참고해달라"고 답했습니다.


김씨는 '범행을 사주한 사람이 있나' 등 다른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법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김씨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찾은 이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살인의 동기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살인미수 범죄의 중대성과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 등 구속 사유가 인정된다며 전날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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