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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 매튜 본 감독·헨리 카빌 등 전격 내한…새해 첫 만남

입력 2024-01-04 08:24

내달 7일 韓개봉 '아가일' 팀 1월 18일·19일 한국 방문
매튜 본 감독 및 헨리 카빌·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샘 록웰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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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韓개봉 '아가일' 팀 1월 18일·19일 한국 방문
매튜 본 감독 및 헨리 카빌·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샘 록웰 총출동

'아가일' 매튜 본 감독·헨리 카빌 등 전격 내한…새해 첫 만남
2024년 새해 첫 번째 내한 팀이 확정됐다.

내달 7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아가일'의 매튜 본 감독과 배우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오는 18일과 19일 내한을 결정했다. 지난 3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의 퍼즐 미션 영상이 SNS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미션의 정답이 '전격 내한'으로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8년 한차례 한국을 방문했던 헨리 카빌 외 감독과 배우들은 이번 내한이 첫 한국 방문이다. 특히 이번 내한은 매튜 본 감독이 한국 방문을 적극적으로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킹스맨' 시리즈로 국내 도합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관객의 사랑을 받은 매튜 본 감독은 그간 한국 팬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 이번 첫 내한이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이들은 영화 개봉에 앞서 팬들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뜨겁게 호흡하며 새해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번 내한 소식은 3일 공개된 '아가일' 퍼즐 미션 영상과 연관된 이슈였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퍼즐의 정답은 코리아였습니다!”라고 깜짝 발표하면서 "팀 아가일 모두 곧 한국에 간다. 1월 18일 우리 서울에서 만나요!”라며 한국 팬들과 첫 만남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연출을 맡은 매튜 본 감독은 "'아가일'은 스파이 액션 장르를 새롭게 정립할 작품. 각본을 처음 읽었을 때 정말 놀랍고 독창적인 스파이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는 자부심을 드러내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탄생을 예고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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