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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첫방부터 다재다능 증명한 홍예지

입력 2024-01-0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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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첫방부터 다재다능 증명한 홍예지

배우 홍예지가 안방극장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지난 2일 첫 방송 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 작품이다.

극 중 홍예지는 가문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자객이 되지만 왕을 시해 하려다 덫에 걸려 기억을 잃은 채 태자의 후궁 은효비로 책봉되는 연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회에서 연월은 자신의 또 다른 신분인 자객 계라로 분해 악희(박지훈)와 맞먹는 무술 실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가문의 복수를 위해 궁에 무희로 잠입, 완벽한 춤 실력을 뽐내며 엄친딸 면모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홍예지는 사조현(박지훈) 그리고 악희와 투닥거리는 능청스러운 연기는 물론 부모의 복수를 다짐하는 진지한 연기까지 상황에 따라 캐릭터 성격이 돌변하는 카멜라온 같은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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