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리온 '카스타드' 식중독균 검출…'6월21일' 적힌 건 먹지 마세요

입력 2024-01-03 18:23 수정 2024-01-03 18:3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과자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검출된 균은 황색포도상구균으로, 식품에 독소를 분비하여 구토와 설사 등을 일으킵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6월 21일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23g짜리 과자 봉지 12개가 들어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에 있는 제4청주공장에서 지난해 12월 22일에 제조됐습니다.

식약처는 충북 청주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소비자가 이 제품을 구매했을 경우 곧바로 구입처에 반품하도록 당부했습니다.

해당 과자를 구매한 소비자는 먹는 걸 바로 중단하고 소비기한 등을 통해 해당 제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이뤄진 과자 '오리온 카스타드'. 소비기한이 오는 6월 21일까지로 적혀 있다.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이뤄진 과자 '오리온 카스타드'. 소비기한이 오는 6월 21일까지로 적혀 있다.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