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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측 "상간남 피소 확인 오해 소지 있어 순차적 대응"

입력 2024-01-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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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제공

강경준,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제공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은 소장을 확인했고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어 순차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3일 "지금 소속사는 배우가 오늘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라면서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동아닷컴 측은 지난해 12월 26일 강경준을 상대로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준은 해당 내용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다. 고소인의 주장과 엇갈리고 있어 향후 피소 진행 사항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한 강경준. 이후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 '샐러리맨 초한지' '가시꽃' '별별 며느리' 등에 출연했다. 배우 장신영과 2018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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