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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세븐틴 우지·민규 옷 없는 사람처럼 벗고 다녀" 폭로

입력 2024-01-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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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투어' 세븐틴과 나영석 PD

'나나투어' 세븐틴과 나영석 PD

나영석 PD는 이번 촬영을 함께하면서 반전 매력을 느낀 멤버로 승관과 우지를 꼽았다.

3일 오후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영석 PD와 세븐틴 에스쿱스,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참석했다. 최근 발목 수술을 받은 정한은 불참했다.

나영석 PD는 "승관과 우지가 의외였다. 대중은 승관이가 예능을 사랑하는 친구고 어디 가서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하니 그런 이미지로 알 텐데 속도 깊고 섬세하고 인간미가 많더라. 예능적 이미지와 다른 깊은 인간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우지는 너무 벗고 다니더라. 우지랑 민규는 옷이 없는 사람처럼 다녔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세븐틴은 하나하나 개성이 빛나는 사람들이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친구들"라고 애정을 표했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진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5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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