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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지 않았는데'...위성으로 본 이시카와현 피해 현장

입력 2024-01-03 10:45 수정 2024-01-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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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연기 사이로 폐허로 변한 이시카와현 와지마시가 보입니다.

해안 지역이 특히 큰 피해를 봤습니다.

2021년 4월 27일자 위성사진은 지진 피해 전 이 지역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피해 이후 위성사진과 비교하면 더 처참한 모습입니다.

쉴 새 없이 올라오는 연기는 아직도 이 지역의 피해가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부두 위에 덩그러니 배 한 척이 놓여있고, 곧 바다로 떨어질 듯 위태롭게 걸친 배는 주변에 부서진 건물들과 함께 당시 파도의 크기를 짐작케 합니다.

위성으로 보면 지진의 충격으로 물처럼 흘러내린 토양의 흔적이 더 또렷하게 보입니다.

이시카와현 스즈시의 해안 지역도 지진 전후 사진이 큰 대비를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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