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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도 서성여" 소름돋는 테러범 행적

입력 2024-01-03 10:40 수정 2024-01-03 12:51

경찰, 계획범죄 여부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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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계획범죄 여부도 수사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공격한 테러범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67살 김 모 씨로 부동산중개소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 후 경찰에 "이 대표를 죽이겠다"고 진술한 것에 비춰보면 살인 고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경찰도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입니다.

그런데 민주당 관계자와 온라인 영상을 통해 확인되는 이 남성 과거 행적이 소름 돋습니다. 지난달 13일 민주당이 연 전세 사기 피해자 간담회 현장, 지난 1일 이재명 대표의 김해 봉하마을 방문 때도 이 테러범이 등장한 거로 보이는 증언과 영상이 나온 겁니다. 경찰도 이런 점을 고려해 오랫동안 준비한 계획범죄 일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을 미리 못 막았을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흉기 피습 당시 부산 가덕도 대항전망대에는 부산 강서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 41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역할은 교통통제나 인파 관리 위주였습니다. 관련 규정상 정당대표는 선거기간이 아닌 경우 따로 요청이 없는 한 밀접 경호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전 8시에 진행된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들어가혁
〈뉴스들어가혁〉은 JTBC news 유튜브를 통해 평일 아침 8시 생방송으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될 핵심 이슈를 이가혁 기자가 더 쉽게, 더 친숙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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