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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펑 하더니 연기가" 미국서 열차 탈선 화재…9명 다쳐

입력 2024-01-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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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ronte Wittpenn·San Francisco Chronicle via AP/연합뉴스(왼쪽), CNN/KGO(오른쪽)〉

〈출처=Bronte Wittpenn·San Francisco Chronicle via AP/연합뉴스(왼쪽), CNN/KGO(오른쪽)〉

〈출처=CNN/KGO〉

〈출처=CNN/KGO〉


객차 일부가 선로를 이탈했습니다.

객차와 선로 틈에선 불길과 연기가 치솟습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새해 첫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린다 근처에서 열차가 선로를 이탈한 뒤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머지 승객들을 모두 대피했습니다.

승객들은 "몇 번 '펑' 소리가 들리더니 열차 사이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창가에 앉아 있는데 불이 치솟는 게 보였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캘리포니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출처=Bronte Wittpenn·San Francisco Chronicle via AP/연합뉴스〉

〈출처=Bronte Wittpenn·San Francisco Chronicle via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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