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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는 '외계+인' 2부 오늘(3일) 최초 공개…관전 포인트

입력 2024-01-0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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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는 '외계+인' 2부 오늘(3일) 최초 공개…관전 포인트
마침내 모든 수수께끼를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외계+인' 2부(최동훈 감독)가 3일 오후 진행되는 공식 언론시사회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가운데, 미리 보는 관람 포인트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베일벗는 '외계+인' 2부 오늘(3일) 최초 공개…관전 포인트
베일벗는 '외계+인' 2부 오늘(3일) 최초 공개…관전 포인트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강력한 케미스트리다. 1부에서 빈틈없는 앙상블을 보여줬던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의 더욱 끈끈해진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탄탄한 연기력의 진선규가 맹인 검객 능파 역으로 2부에 새롭게 합류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도사 무륵(류준열)과 이안(김태리)은 숨겨졌던 과거 인연이 밝혀지며 더 깊어진 케미를 예고하는 한편, 미래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의 문을 여는 썬더(김우빈)는 무륵과 새로운 호흡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여기에 외계인의 비밀을 파헤치는 민개인(이하늬)과 얼떨결에 현대로 오게 된 두 신선 흑설(염정아) 청운(조우진)은 신선한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고, 과거에 갇힌 외계인 죄수 자장(김의성)은 한층 강렬해진 카리스마로 이안과 치열하게 대립하며 몰입감을 배가 시킨다.


베일벗는 '외계+인' 2부 오늘(3일) 최초 공개…관전 포인트
베일벗는 '외계+인' 2부 오늘(3일) 최초 공개…관전 포인트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마침내 종결되는 '외계+인'만의 서사가 완성할 카타르시스다. 한국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온 최동훈 감독이 처음으로 연출한 시리즈물의 완결판인 '외계+인' 2부는 전에 없던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예고한다.

특히 '타짜' '도둑들' '암살' 등 그동안 작품을 통해 반전과 클라이맥스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 최동훈 감독이 완성도 높은 '외계+인' 2부를 통해 시리즈의 완결로 진정성 있는 연출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이야기의 퍼즐이 맞춰지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1부와의 연결성을 유지하면서도 2부 만으로도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촘촘한 각본은 관객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며 '외계+인' 시리즈를 완벽하게 마무리 지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일벗는 '외계+인' 2부 오늘(3일) 최초 공개…관전 포인트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충무로 최정상 제작진들의 노력으로 완성된 다채로운 볼거리다. 387일이라는 한국 영화 역사상 최장 프로덕션 기간을 거친 '외계+인'은 촬영부터 미술, 의상, 소품, 무술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는 후문.

각종 장비를 활용해 모든 장면에 최적화된 카메라 워킹으로 다채로운 미술과 액션을 완벽하게 포착해낸 촬영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고려와 현대를 잇는 익숙하면서도 낯선 비주얼의 미술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는 무술과 이를 구현한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노력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전할 것이라고. 야심차게 준비 된 작품은 IMAX부터 4DX, ScreenX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확장된 관람 경험을 예고한다.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화려한 볼거리로 2024년 극장가의 포문을 활짝 열 '외계+인' 2부는 오는 10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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