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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생 등록 23만여명으로 역대 최저..작년보다 8% 감소

입력 2024-01-03 07:20 수정 2024-01-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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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 출생 현황(행안부 제공)

주민등록 출생 현황(행안부 제공)


지난해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이 총 23만5천39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2월 출생등록은 1만6천명대로 떨어져 9월 기록한 역대 월 출생등록 최저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민등록기준 지역별 출생등록은 총 23만5천39명으로 남자 12만419명, 여자 11만4천620명입니다.


총 25만4천628명으로 집계된 2022년과 비교해 8% 감소했습니다.

출생등록은 지난해 6월 2만명 아래로 떨어진 후 2만명대를 회복하지 못하다가 9월에는 처음으로 1만7천명대에 진입했습니다.

이후 10월 2만346명으로 소폭 늘어났지만, 11월에 1만8천405명으로 떨어졌고 12월에는 1만6천996명까지 감소해 처음으로 1만6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인구는 총 5천132만5천329명으로, 전년(5천143만9천38명)보다 11만3천709명 줄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973만411명으로, 2022년 12월 926만7천290명보다 약 5% 늘었고 반면 0∼17세는 707만7천206명으로, 전년 727만1천460명보다 3%가량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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