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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엄정화, '에이판 스타어워즈'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4-01-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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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엄정화,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엄정화가 '2023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중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DDP에서 열린 글로벌 K-드라마의 축제 '2023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엄정화가 중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2023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9회를 맞았다. 2022년 8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에 방영된 드라마와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이날 JTBC 주말극 '닥터 차정숙'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엄정화는 "이렇게 멋진 상을 받아 기쁘다. '닥터 차정숙' 팀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미운 정든 김병철 배우님 이하 모든 배우님, 정여랑 작가님, 김대진, 김정욱 감독님, 스튜디오앤뉴, SLL 감사하다. '닥터 차정숙'을 촬영하면서 굉장히 많은 응원과 위로와 공감을 받아 너무 행복했다. 어쩌면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런 위로와 공감과 이해와 손 내밂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오늘 모든 여러분께 그런 멋진 힘이 늘 함께하기를 기도하고, 모든 배우님들, 멋진 작품으로 또 멋지게 성장하길 기도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년 한 해 엄정화는 배우와 가수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그만의 러블리함을 더한 섬세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가수로도 복귀해 '디바 엄정화'의 저력을 보여준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서울-대구-부산 3개 도시에서 2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올라운더로서 인기를 입증했다. 2024년에도 이어질 엄정화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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