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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는 '최악의 한 해'라는데...'전쟁' '암살' 예언 맞을까?

입력 2024-01-02 13:30 수정 2024-01-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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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되면서 온갖 예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1555년에 쓴 예언집(Les Propheties)에서 올해를 "최악의 한 해"로 봤습니다.

"메마른 땅은 더 말라가고 큰 홍수가 일어날 것이다"

"전염병이 창궐해 심한 기근이 닥칠 것이다"

기후 위기가 심해질 거란 전망입니다.


걱정되는 대목도 있습니다.

"붉은 적군이 두려움에 창백해진다. 대양을 공포에 떨게 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중국으로 인한 전쟁을 상징한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지구촌엔 여전히 두 개의 전쟁이 끝나지 않고 있는데,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된다는 뜻일까요?


'여자 노스트라다무스'라는 바바 반가의 예언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01년엔 "미국인들이 철로 만들어진 두 마리의 새에게 공격당할 것이다"

2009년엔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다", 이런 예언을 했습니다.


올해엔 "푸틴이 누군가에게 암살당할 것"이란 예언을 내놨습니다.


다른 예언가들은 "해리 왕자의 왕위 승계", "특정 암과 알츠하이머 치료법 개발" 등을 언급했습니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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