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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한블리' 새해 첫 게스트 호통으로 시작

입력 2024-01-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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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

'한블리'

개그맨 박명수가 시원한 호통으로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의 2024년을 시작한다.


오늘(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는 게스트 박명수가 사이다 같은 활약을 펼친다. 다양한 경험과 함께 자칭 '도로 위 성자'라는 별명의 탄생 비화를 밝힌다.

이날 방송에는 '도로 위 금쪽이' 어린이 사고를 조명한다. 도로를 악동처럼 활보하며 운전자를 위협하는 어린이들부터 등굣길 스쿨존에서 13세 어린이를 충격한 뒤 역과하는 끔찍한 사고까지 살펴본다. 특히 박명수는 합의금으로 15만 원을 제안한 가해자의 태도에 분노하며 일침을 가한다.

늦은 밤 사거리 교차로에서 한 음주운전 차량이 좌회전하는 차량을 향해 신호 위반하며 돌진, 충돌 직후 블랙박스 영상마저 끊기는 충격적인 사고 장면을 공개한다. 피해 차량의 탑승자 4명 중 3명은 경상을 입고 조수석 뒷자리에 앉아있던 제보자의 어머니는 일명 '교수형 골절'이라 불리는 목뼈 골절을 당하고 전치 16주를 진단받은 상황.

무엇보다 가해자는 사고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할 정도인 혈중알코올농도 0.119%였다고 해 분노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가해자는 사고 발생 후 약 4개월이 지나서야 피해자에게 연락을 취하는가 하면 합의금을 흥정하고 공탁도 건다. 이러한 가해자의 직업이 사람을 살리는 의사라고 드러나 충격을 안긴다.

더불어 '한블리'는 2024 새해 첫 캠페인으로 '22캠페인'을 선보인다. 각종 사고 영상을 통해 2초의 여유와 2등 출발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알리는 것. 박명수는 정상 신호에 뛰어든 어린이 사고에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마음 아파하며 안타까움을 표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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