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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밤 11시 3분 이시카와현에 규모 4.6 지진 추가로 관측"

입력 2024-01-01 23:44 수정 2024-01-0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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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 일본에서 최대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지진으로 갈라진 도로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새해 첫날인 1일 일본에서 최대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지진으로 갈라진 도로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오늘(1일) 밤 11시 3분쯤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 진도 3, 규모로는 4.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서 오늘 오후 4시 10분쯤 발생한 진도 7의 지진에 이어 조금 전 추가로 지진이 관측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0km, 규모는 4.6입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오늘 오후 4시 10분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는 7.6입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0부터 7까지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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