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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오후 4~9시 진도 1 이상 여진 최소 59회 발생"

입력 2024-01-01 22:30 수정 2024-01-0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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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기자회견하는 기상청 지진정보기획관. 〈사진=연합뉴스〉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기자회견하는 기상청 지진정보기획관. 〈사진=연합뉴스〉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오늘(1일) 오후 4시부터 9시 사이에 진도 1 이상의 여진이 최소 59회 발생했다고 현지 기상청이 조금 전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또 오늘 오후 4시 10분쯤 발생한 지진의 진앙은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이며 최대 진도는 7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진원의 깊이는 16km, 규모는 7.6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0부터 7까지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최대 진도인 7에서는 사람이 서 있는 게 불가능하고 내진성이 약한 콘크리트 건물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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