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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한국대사관 "일본 강진으로 교민 인명피해 현재까지 없어"

입력 2024-01-01 21:48 수정 2024-01-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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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1일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강진 후 동해쪽을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 대형 쓰나미 경보(보라색)와 쓰나미 경보(붉은색), 주의보(노란색) 등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께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일본 기상청은 1일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강진 후 동해쪽을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 대형 쓰나미 경보(보라색)와 쓰나미 경보(붉은색), 주의보(노란색) 등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께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일본 서부 이시카와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우리 교민의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일한국대사관 측은 JTBC 취재진에 "주 니가타 총영사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시카와현과 니가타현 소재 우리 교민의 인명피해는 확인된 게 없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한국인 교민은 진앙과 가까운 지역인 이시카와현에 1200여명, 도야마현에 800여명 등이 각각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일본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로밍 휴대전화로 안전공지 문자를 발송했고, 주 니가타 총영사관은 SNS를 통해 "영사 조력이 필요하신 분은 알려달라"며 공관 긴급전화(090-8873-8853)와 영사콜센터(+82-2-3210-0404) 번호를 안내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10분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 지역에서 규모 최대 7.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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