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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이 직접 밝힌 베이비몬스터 2024년 활동 청사진

입력 2024-01-0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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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MONSTER NEXT PHASE | YG Announcement' 영상 캡처

'BABYMONSTER NEXT PHASE | YG Announcement' 영상 캡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2024년 활동 청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0시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NEXT PHASE | YG Announcement'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해 5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최종 멤버 발표 이후 약 7개월 만에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이들의 추후 활동 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양현석 총괄은 베이비몬스터의 트레이닝을 비롯 데뷔 이후의 과정까지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2NE1·블랙핑크 경우 대부분 20대를 넘겨 데뷔를 한 친구들이라 후배 가수 같은 느낌으로 대해 왔다. 베이비몬스터는 막내 치키타가 이제 14살이고 내 딸보다 한 살이 많다'며 '소속 가수로 대하기보다는 딸처럼 더 세밀하게 챙기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전방위 지원아래 베이비몬스터는 내달 1일 두 번째 신곡을 발매한다. 제목은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이다. 양현석은 '지금까지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발표해 본 적이 없는 곡이다. 멤버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이 작은 숨소리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을 만큼 눈을 감고 집중하게 되는 매우 아름다운 곡'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양현석은 '스턱 인 더 미들' 발매에 이어 4월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발표 소식도 함께 전했다. 지난해 11월 정식 데뷔 후 음악적 변주를 꾀한 신곡을 이듬해 2월 발표하고 4월 첫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2개월 주기의 촘촘한 로드맵이 모두 베일을 벗었다. 'K팝 게임 체인저' 베이비몬스터가 펼칠 활발한 행보에 많은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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