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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발 지진해일, 저녁 6시반 동해안 온다…기상청 "주의 당부"

입력 2024-01-01 17:20 수정 2024-01-01 22:03

강릉 오후 6시29분 도착 예상
해일 최대 높이는 0.5m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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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후 6시29분 도착 예상
해일 최대 높이는 0.5m 미만

새해 첫날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오늘 저녁 동해안에 지진해일이 도달할 예정이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오늘(1일) 오후 4시 10분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서 발생한 지진으로 강원 일부 해안 지역에 지진해일이 도달하면서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진해일의 예상 도달 시점은 강릉 오후 6시 29분, 양양 오후 6시 32분, 고성 오후 6시 48분, 고성 오후 6시 48분, 경북 포항 오후 7시 17분입니다.

해일의 최대 높이는 0.5m 미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진 발생 위치 (사진=연합뉴스)

지진 발생 위치 (사진=연합뉴스)


지진해일 높이는 조석을 포함하지 않아, 해안에 도달 후 점차 높아질 수 있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밀물과 썰물로 수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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