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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해맞이객 부산서 10만 인파 운집

입력 2024-01-01 15:36 수정 2024-01-01 15:36

해운대·광안리·송도·다대포 해수욕장 등 명소마다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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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광안리·송도·다대포 해수욕장 등 명소마다 북새통

기장 바다에 떠오른 새해 첫 해 [사진=시청자 이미연 씨]

기장 바다에 떠오른 새해 첫 해 [사진=시청자 이미연 씨]

부산에선 구름 사이로 새해 첫해가 뜬 가운데 일출 명소마다 새해 소원을 비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부산경찰청 추산 결과, 오늘 오전 7시 30분 기준으로 부산 곳곳에 모인 해맞이객은 10만 명 규모였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등 4곳에 3만여 명, 광안리 해수욕장 등 3곳에 3만 4000여 명, 기장 용궁사 등 4곳에 2만여 명, 다대포 해수욕장 일원 7000여 명, 송도 해수욕장 일대 5000여 명 순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 몰린 인파 [사진=부산경찰청]

해운대 해수욕장에 몰린 인파 [사진=부산경찰청]

경찰은 이들 해맞이 행사장에 헬기를 띄워 인파가 밀집한 구간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쳤고 해당 자치단체도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는데, 다행히 별다른 사건·사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어제 자정 부산 중구 용두산 공원에서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시민의 종 타종 해사가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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