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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故 이선균 애도 "오빠처럼 선하고 따뜻한 배우 될 것"

입력 2024-01-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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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故 이선균·박명훈·최우식(왼쪽부터 차례대로)

조여정·故 이선균·박명훈·최우식(왼쪽부터 차례대로)

배우 조여정이 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조여정은 1일 인스타그램에 본인을 비롯해 故 이선균·최우식·박명훈이 담긴 사진과 함께 '함께했던 영광을 잊지 않겠다. 언제나 모두를 웃게 했던 유쾌함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빠처럼 선하고 따뜻한 배우가 되겠다. 반갑지만은 않은 새해도 받아들이겠다. 잘 해나가 보겠다'고 덧붙였다.

조여정은 2019년 5월 개봉한 영화 '기생충'에서 故 이선균과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기생충'은 두 사람의 열연에 힘입어 1000만 관객 동원 및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등 유의미한 업적을 세웠다.

故 이선균은 지난달 27일 세상을 떠났다. 항년 48세.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세 차례의 경찰 조사를 받았다. 간이 시약 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선균이 사망함에 따라 해당 사건 관련 경찰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여정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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