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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100일 남은 국민의 선택…동료 의식 실천하는 당으로 거듭날 것"

입력 2024-01-01 12:10 수정 2024-01-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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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새해 첫날인 오늘(1일) "(총선) 100일 남은 국민의 선택을 앞두고 동료 시민에 대한 계산 없는 선의를 정교한 정책으로 준비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국민 모두에게 동료 의식을 실천하는 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또 "우리가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사회는 낯선 사람들 사이의 동료 시민의식으로 완성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연평도 포격 당시 지역 주민들에게 쉴 곳을 제공한 인천 인스파월드 박 사장님 같은 분이 계셨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행패 당하는 낯선 시민을 위해 대신 나서준 용기 같은 게 제가 생각하는 동료 시민사회의 동료 의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동료 시민에 대한 선의를 정책으로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국민께서 우리의 마음을 그리고 실천을 그리고 상대 당과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아보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당 구성원) 여러분들과 같이 일하게 돼 참 좋다.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바로 고백하는 것 같다. 서로 마음을 정했으니 지금부터 같이 나아가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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