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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민통선 내 농수로서 트랙터 전복…6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24-01-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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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후 강원 철원군 동송읍 하길리 민통선 내 농수로에 트랙터가 전복돼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는 모습.〈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지난달 31일 오후 강원 철원군 동송읍 하길리 민통선 내 농수로에 트랙터가 전복돼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는 모습.〈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어제(31일) 저녁 6시 29분쯤 강원 철원군 동송읍 하길리의 농수로에서 트랙터가 뒤집힌 채 발견됐습니다.

트랙터 안에는 69세 남성 오 모 씨가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같은 날 오전 11시쯤 트랙터를 몰고 민통선 안으로 들어간 오 씨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하고 주변을 수색하던 중 농수로에 전복된 트랙터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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