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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체전' 김요한·덱스 등 합류…새해 체대생 서바이벌 뜬다

입력 2023-12-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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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체전' 김요한·덱스 등 합류…새해 체대생 서바이벌 뜬다
명문 체대생들의 자존심을 건 팀 서바이벌이 펼쳐진다.

2024년 2월 첫 방송되는 MBC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은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들의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지컬:100' '강철부대' 등 최강자들 사이 치열한 승부를 박진감 넘치게 표현해온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김요한 장은실 이대훈 윤성빈 덱스 등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부터 특수부대 출신까지 탄탄한 신체 능력을 갖춘 이들이 MC와 코치진으로 합류해 눈길을 끈다.

먼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요한은 체대를 다녔던 만큼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한편,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대학체전'의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체대생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할 명품 코치진 라인업으로는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장은실을 비롯해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이대훈, 그리고 예능계를 장악한 대세 덱스가 의기투합했다.

장은실은 레슬링과 크로스핏, 씨름까지 다재다능함 뿐만 아니라 뛰어난 리더십으로 대학생들의 승부욕을 끓어오르게 할 예정이며, 윤성빈은 세계를 놀라게 한 압도적인 파워로 '대학체전' 체대생들의 지지를 받는 아이언맨으로 활약한다.

국제무대를 휩쓴 태권도 스타 이대훈은 뛰어난 운동신경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뭇 체대생들의 귀감이 됐다는 후문. 전직 UDT 악마 조교 덱스는 특유의 시니컬함과 타고난 넉살로 체대생들을 조련하며 자타공인 예능 블루칩의 위엄을 뽐낸다.

'대학체전'은 각 대학을 대표하는 체대 청춘스타들이 모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팀 대항 서바이벌을 예고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체대생들은 젊음과 열정, 그리고 패기로 매 순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결을 선보일 계획인 만큼 어떤 학교가 최강자 자리에 오를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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