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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특별출연 영탁, 자립 청소년 위해 출연료 전액 기부

입력 2023-12-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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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특별출연 영탁, 자립 청소년 위해 출연료 전액 기부
따뜻한 마음이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특별 출연하는 시청률 치트키 영탁이 자립 청소년을 위해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OST '각자도생' 가창부터 특별출연까지 빛나는 의리를 보여준 영탁은 마음 씀씀이도 그야말로 '찐'이었다.

이 날 방송에서 영탁은 효심(유이)과 태호(하준)의 커플 쇼핑을 돕는 판매 직원 역으로 깜짝 출연한다. '꼰대 인턴' '힘쎈 여자 강남순' 등을 통해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던 영탁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본 방송에 앞서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2023년을 마무리 지으며 따뜻한 소식도 전했다. 영탁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만18세가 돼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출연료를 모두 기부한 것. 영탁은 "사회로 나가 청년 개인으로 우뚝 서야 하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탁이 특별 출연하는 장면은 공개된 예고 영상과 스틸컷을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독립한 효심을 위해 연인 태호가 함께 가구 쇼핑에 나서고, 명함을 건네는 태호 앞에 당황한 얼굴로 선 영탁의 모습까지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제작진은 "코믹한 요소가 가미된 신을 영탁이 맛깔 나게 살렸다”고 귀띔했던 바, 영탁의 활약이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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