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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낙연 회동 시작…'통합비대위' 수용 여부 주목

입력 2023-12-30 10:16 수정 2023-12-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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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식당 앞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식당 앞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만나 비공개 회동에 돌입했습니다. 양측의 단독 면담은 7월 28일 이후 5개월 만입니다.

이 대표는 회동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통합 관련 메시지가 있냐'는 질문에 "정치에서 제일 중요한 건 국민들의 눈높이"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 대표의 2선 후퇴 등 거취 표명과 통합 비대위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어제(29일) "얘기를 해봐야 한다. 입장은 서로 다를 수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다음 주 거취를 표명한다고 밝힌 만큼 두 사람이 갈등을 잠재울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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