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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남편 케빈오에 문자 플러팅…계좌번호 먼저 받았다"

입력 2023-12-28 09:29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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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아낌없는 애정을 표했다.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예고편에는 공효진이 등장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러블리한 매력과 분위기로 녹화 현장을 사로잡은 공효진은 "'유퀴즈' 출연 소식에 지인들이 녹화가 길어질까 걱정했다고 하더라"는 유재석의 말에 "어떻게 알았냐. 내가 말할 때 서론이 긴 편이다. 그래서 결혼식 때 혼인 서약 하는데 10분 동안 말했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지난해 10월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와 결혼, 어느 덧 1년 째 신혼 생활을 만끽 중이다. 공효진은 "난 (케빈오의) 날개를 정말 봤다. 진짜 날개가 있었다"며 케빈오 천사설을 강조하는가 하면 "전화번호보다 계좌번호를 먼저 받았다"며 새벽 5시 문자 플러팅 일화도 공개해 그 내막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공효진은 이른바 '드라마 퀸'이자 '시청률 여왕'으로 출연한 모든 드라마를 흥행작 반열에 올려 놓은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질투의 화신'을 촬영하기 전에는 파트너 조정석에게 "인생 바뀔 준비 됐지?"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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