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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산부인과 건물서 불…산모·신생아 등 45명 대피

입력 2023-12-26 10:29 수정 2023-12-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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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새벽 6시 58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산부인과 건물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1층에 있는 건조기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 〈사진=서대문소방서〉

오늘(26일) 새벽 6시 58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산부인과 건물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1층에 있는 건조기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 〈사진=서대문소방서〉

오늘(26일) 새벽 6시 58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불이 나 산모와 신생아 등 45명이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서울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소방차 23대, 소방대원 80명 등이 투입돼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벨이 울리면서 산모 22명과 신생아 14명, 병원 관계자 9명 등이 신속하게 대피했습니다. 분만 예정자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26일) 새벽 6시 58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산부인과 건물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1층에 있는 건조기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 〈사진=서대문소방서〉

오늘(26일) 새벽 6시 58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산부인과 건물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1층에 있는 건조기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 〈사진=서대문소방서〉

대피 과정에서 산부인과 인근 맥도날드 매장에서 산모와 신생아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공간을 내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산모와 신생아는 서대문구의 한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부인과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건조기의 모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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