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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골프장서 벌목작업 하던 60대 노동자 나무에 깔려 숨져

입력 2023-12-26 09:38 수정 2023-12-26 10:46

경찰, 굴착기 기사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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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굴착기 기사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

        경기 여주시 골프장 사고 현장〈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여주시 골프장 사고 현장〈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지난 24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 여주시 강천면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60대 외주업체 노동자가 나무에 깔렸습니다.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친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사고 당시, 굴착기 기사와 둘이서 작업하고 있던 거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굴착기 작업 중 지반이 약해진 부분의 나무가 쓰러지면서 사고가 난 거로 보고 40대 굴착기 기사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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