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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데뷔 첫 미주 투어 소감 "긴장·걱정 했지만…"

입력 2023-12-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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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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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수민·시은·아이사·세은·윤·재이)가 데뷔 첫 미주 투어 소감을 밝혔다.

스테이씨는 26일 하퍼스 바자 1월호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스테이씨는 '더 프레시맨(THE FRESHMEN)'이란 컨셉트에 걸맞은 블랙 스쿨룩을 소화하며 지금까지 선보인 청량한 틴프레시와는 또 다른 느낌의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여섯 멤버는 프로페셔널한 표정과 시선을 압도하는 눈빛·모던하고 시크한 무드로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첫 미주 투어를 마친 소감과 비하인드를 풀어냈다. 윤은 '스테이씨의 첫 단독 투어였던 만큼 긴장과 걱정을 많이 했다. 첫 도시를 방문하자마자 팬들의 반응이 정말 뜨거워서 뿌듯했다. 다시 하고 싶다'며 열정 가득한 답변을 전했다.

재이는 '이번 투어를 통해 스테이씨만의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런투유(RUN2U)'나 '쏘 배드(SO BAD)'와 같은 곡들이 서로 다른 틴프레시를 전하는 것처럼 다채롭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파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무대 위 당당한 애티튜드로 화제를 이끈 시은은 '어릴 때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도움이 될 줄 몰랐다. 나라마다 다른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어 더욱 당당하고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고 당시 무대를 회상하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스테이씨는 멤버별 각기 다른 틴프레시 색깔이 한껏 묻어난 화보와 진심 어린 인터뷰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하퍼스 바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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