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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7.6만명·명동 6만명…성탄절 서울 번화가 얼마나 모였나

입력 2023-12-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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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서울 중구 명동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성탄절인 25일 서울 중구 명동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5일) 서울 홍대와 명동 등 주요 지역 곳곳에는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한 인파로 혼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홍대 관광특구에는 7만 4000명~7만 6000명이 모여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동 관광특구의 경우도 같은 시간 기준 5만 8000명에서 6만명이 모였습니다.

이밖에 강남역 3만 8000명~4만명, 건대입구역 2만 6000명~2만 8000명, 성수 카페거리 인근 2만 6000명~2만 8000명 등 주요 지역에 많은 사람이 몰린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태원 관광특구는 8500명~9000명 수준으로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방문자가 다소 적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단위 면적당 인파 밀집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위험 상황을 미리 알려주는 인파감지 폐쇄회로(CC)TV를 집중 가동하고 있습니다.

또 주요 인파 밀집지역 6곳에는 자치구와 지역 경찰·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해 현장 안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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