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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영화 '서울의 봄', 33일 연속 좌판율 1위…여전한 열풍

입력 2023-12-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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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멘트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멘트

2023년 두번째 천만영화에 등극한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이 개봉 33일 연속 한국영화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관람 열풍을 입증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동원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개봉 33일 연속 한국영화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이자 흥행작임을 입증했다.

개봉일인 11월 22일부터 한국영화 좌석판매율 1위를 지키며 압도적인 흥행파워를 입증,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역시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좌석판매율은 배정된 전체 좌석 중 실제 관객의 점유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12월 25일 오전 9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12월 23일 좌석판매율 46.9%를 기록, 12월 24일 좌석판매율 65.5% 수치로 1위를 기록해 연말 대규모 신작 개봉공세에도 흔들임 없는 불멸의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6주차에도 CGV 골든 에그지수 99%, 메가박스 평점 9.6점, 롯데시네마 평점 9.7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9.6점 등 압도적인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 올해 관객이 직접 선택한 최고의 웰메이드 작품으로 인정받는 '서울의 봄'의 뜨거운 흥행 열풍과 장기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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