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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2주째 36.3%…보수층서 6.1%p 하락ㅣ리얼미터

입력 2023-12-25 11:44 수정 2023-12-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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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히어로즈 패밀리와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크리스마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히어로즈 패밀리와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크리스마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30% 중반대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36.3%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0.4%포인트(p) 내린 60.8%였습니다.

권역별로는 서울(6.1%p↓)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대(4.2%p↓), 20대(2.5%p↓)에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전통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보수층(6.1%p↓)에서도 큰 하락 폭을 보였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입니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9%였습니다.

이달 21∼22일 전국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비 2.3%p 오른 39.0%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3.1%p 내린 41.6%였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0%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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