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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였다…" 이동국 고소인, 사기미수 혐의 소송 취하

입력 2023-12-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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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이동국

전 축구선수 이동국을 사기미수 혐의로 고소한 A 여성병원 K 씨가 소송 취하를 결정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2일 'K 씨가 하루 만에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하면서 사건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K 씨는 '나의 오해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동국 부부가 A 여성병원 K 씨에게 사기미수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K 씨는 이전까지 문제를 삼지 않던 초상권을 이용해 자신을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병원을 운영하던 전 원장 측과 임대차 분쟁이 발생하자 이들과 친분이 있는 이동국 부부가 압박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동국은 가족의 초상권을 10년 동안 무단으로 사용했으며 전 원장 측과 교류조차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동시에 지난 21일 소속사를 통해 K 씨의 주장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명예훼손과 무고죄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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