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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로 금은방 돌진해 귀금속 턴 남성 자수

입력 2023-12-21 10:26

경찰 수사에 압박 느껴 자수...일부 귀금속 이미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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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에 압박 느껴 자수...일부 귀금속 이미 팔아


20일 새벽 대구 한 금은방에서 피의자가 오토바이를 돌진해 문을 부수고 금품을 훔치고 있다〈영상=뉴스룸 갈무리〉

20일 새벽 대구 한 금은방에서 피의자가 오토바이를 돌진해 문을 부수고 금품을 훔치고 있다〈영상=뉴스룸 갈무리〉

어제(20일) 오전 대구 한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후 10시 45분쯤 대구 성서경찰서로 스스로 찾아와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경찰이 인적사항을 특정해 압박하자 자수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남성은 어제 새벽 복면을 쓴 채 대구 한 금은방을 찾아 오토바이로 문을 부수고 들어가 금품 1천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귀금속 3개는 이미 팔았고 나머지는 경찰에 가지고 와서 반납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를 파악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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