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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연구개발 예산 6천억원 순증

입력 2023-12-20 14:50 수정 2023-12-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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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삼석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삼석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0일)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여야가 합의한 내년도 예산안은 657조원 규모입니다.

이번 예산안은 당초 정부안 대비 4조 2000억원 줄었습니다. 여기에 연구개발, 새만금 등 증액된 예산도 4조 2000억원이어서 총규모는 정부안과 동일한 656조 9000억원입니다.


연구개발(R&D) 예산에 대해선 현장 연구자의 고용불안 해소와 차세대·원천 기술 연구 보강 등을 위해 6000억원을 순증하기로 했습니다.

새만금 관련 예산은 입주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과 민간투자 유치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3000억원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지원을 위한 예산 3000억원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내일(21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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