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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예산안 오늘 오후 2시 합의 발표…내일 처리"

입력 2023-12-20 11:59 수정 2023-12-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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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사진=연합뉴스〉

김진표 국회의장. 〈사진=연합뉴스〉


여야가 오늘(20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예산안은 오늘 오후 2시에 합의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이날 본회의는 오후 2시 30분부터 하고 예산안 자체는 시트지 작업을 해서 (처리가) 내일(21일)로 넘어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는 내일 본회의를 한 차례 더 열어 예산안을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656조9천억원 규모의 예산안 가운데 56조9천억원 규모의 주요 항목별 증·감액을 두고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특히 주요 쟁점 중 하나인 연구개발(R&D) 예산을 비롯해 새만금·권력기관 특수활동비·지역화폐 예산 등을 두고 여야 간 입장차를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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