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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눈, 경기 북부 한파특보…전국 대체로 흐리다 차차 맑아져

입력 2023-12-20 06:25 수정 2023-12-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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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오늘(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서해안을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까지 경기 남서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중·남부, 경북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남서부와 충남권 북부 내륙, 충북 중·남부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21일) 새벽 사이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아울러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에는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매우 춥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사이, 남부지방은 영하 5도 안팎으로 춥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하 7에서 영상 4도 사이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새벽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6.5도, 인천 -6.5도, 수원 -6.8도, 춘천 -5.6도, 강릉 -2.7도, 청주 -3.8도, 대전 -4.1도, 전주 -1.7도, 광주 0.8도, 제주 6.9도, 대구 -0.4도, 부산 2.4도, 울산 -0.3도, 창원 2.3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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