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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반군 홍해 위협…미 "다국적 안보구상 '번영의 수호자 작전' 창설"

입력 2023-12-19 07:38 수정 2023-12-19 07:41

아덴만 안보 문제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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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 안보 문제 공동 대응

미국이 예멘 후티 반군의 상선 공격으로 위험이 커진 홍해에서 다국적 안보 구상인 '번영의 수호자 작전'을 창설했습니다.

드론으로 상선을 공격하는 후티 반군

드론으로 상선을 공격하는 후티 반군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최근 예멘발 후티 반군의 무분별한 공격 격화는 교역의 자유로운 흐름을 위협하고, 무고한 선원들을 위험에 빠트려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면서 "이는 집단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국제적 도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홍해 안보에 중점을 둔 중요한 다국적 안보 구상인 '번영의 수호자 작전'(Operation Prosperity Guardian)의 창설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작전은 미국, 영국, 바레인,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세이셸, 스페인 등이 참여해 홍해 남부와 아덴만의 안보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후티 반군의 공격 배후에 이란혁명수비대가 자리하고 있다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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