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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2' 김지민 "김준호와 사랑하는 모습 보여주고파"

입력 2023-12-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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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TV조선 제공

김지민, TV조선 제공

개그우먼 김지민이 '조선의 사랑꾼2'를 통해 선배이자 남자 친구인 김준호와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 이수민, 원혁, 유현철, 김슬기, 천둥, 미미, 이승훈 CP, 고락원 PD가 참석했다.

김지민은 절친 황보라와 동반 출연에 "같이 방송도 많이 하고 여행도 많이 가는 사이다. 동네도 같아서 많이 볼 때는 일주일에 세네 번도 본다. 김준호 씨랑 같이 커플끼리 보기도 하고 여행도 같이 가는 사이인데 할 때마다 든든하다"라고 운을 뗐다.

남자 친구 김준호와 결혼하지 않았지만 결혼한 것 같은 무게감 때문에 스스로를 '사회적 유부녀'라고 칭한 김지민. "관련 기사에 '다 슬퍼요' 밖에 없더라. 일단 김준호 씨가 '조선의 사랑꾼2' 한다고 했더니 축하를 해줬고 녹화 당일날 끝나고 파티도 해줬다"라면서 "그러고 보니 '조선의 사랑꾼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까 고민이 되더라. 근데 우리가 생활하는 건 보여준 적 있지만 정말 사랑하는 면모는 보여준 적 없더라. '조선의 사랑꾼2'에선 진심을 담은 대화와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언제든 (김준호와 동반 출연이) 열려 있다"라고 설명했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의 성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결혼 과정뿐 아니라 좀 더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확장판. 1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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