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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부 2기 내각 '청문회 슈퍼위크'…오늘은 송미령 농식품부 후보자

입력 2023-12-18 07:07 수정 2023-12-1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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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국가보훈부 강정애,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기획재정부 최상목, 국토교통부 박상우,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 후보자가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인사 발표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왼쪽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국가보훈부 강정애,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기획재정부 최상목, 국토교통부 박상우,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 후보자가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인사 발표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정부 2기 내각'을 이끌 신임 장관 후보자 6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번 주 시작됩니다.

국회는 오늘(18일) 오전 10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내일(19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합니다.

20일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21일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강정애 보훈부 장관 후보자를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청문회 후 26일까지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윤석열 대통령은 재송부 기한을 지정한 뒤 임명을 강행할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그간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한 장관급 인사는 20명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도형·최상목·박상우·오영주 후보자 등 4인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청문회에 앞서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송곳 검증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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